창성건설의 장애인노르딕스키팀이 2017년 첫 월드컵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금메달 획득 가능성에 대한 파란불이 켜졌다.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은 창성건설소속 신의현(37) 선수가 ‘2017 리비브 파라노르딕스키 월드컵’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신 선수는 13~20일까지 우크라이나 리비브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크로스컨트리 중거리 5km 남자좌식부문과 크로스컨트리 장거리 15km 남자좌식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남은 크로스컨트리 남자좌식 스프린트 1km와 바이애슬론 7.5km, 12.5km, 15km 경기에서도 추가 메달이 기대되고 있다.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배동현 회장은 “이번 금메달은 대한민국 장애인 동계설상종목 최초 월드컵 금메달로 역사상 의미가 매우 크다”며 “신의현 선수 개인의 땀과 열정으로 일구어 낸 성과에 대해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우리 국민의 화합의 장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성건설은 지난 2015년 8월 장애인노르딕스키의 저변확대 및 우수선수 발굴 육성과 안정적인 운동여건을 조성하고 국제대회 출전을 통한 국위선양은 물론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장애인 체육발전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장애인노르딕스키팀을 창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