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성건설의 장애인노르딕스키팀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대회인 2017 핀스테라우 파라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평창 동계패럴림픽 최초 금메달 획득의 청신호를 켰다.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은 창성건설소속 신의현(37) 선수가 ‘2017 핀스테라우 파라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신 선수는 지난 11일 바이애슬론 12.5km 남자좌식부문에 출전해 39분 37초 4부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3위로 통과하여 동메달을, 16일 크로스컨트리스키 장거리 15km 남자좌식부문에도 40분 56초 7부의 기록으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다가오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금메달이 현실 가능한 목표임을 또 한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배동현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크로스컨트리스키 뿐만 아니라 바이애슬론 종목에서도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1년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크로스컨트리스키와 바이애슬론 2종목에서 다양한 메달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노르딕스키 종목에서 많은 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성건설은 2015년 8월 장애인노르딕스키팀을 창설하였다. 장애인노르딕스키의 저변확대 및 우수선수 발굴 육성과 안정적인 운동여건을 조성하고 국제대회 출전을 통해 국위선양은 물론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장애인 체육발전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