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창성건설은 지난 1월 6일 평택 물류창고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에 나서주신 세 분의 소방 공무원들께서 돌아가신 데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 전하며 유가족 분들께 깊이 사죄드립니다. 창성건설 임직원 모두는 소방관 세 분의 명복을 마음속 깊이 빌며,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새기고 간직하겠습니다. 당시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해 주신 소방당국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를 비롯한 관계자, 시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회사는 있을 수 없는 사고가 발생한 점에 대해 막중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그 어떤 것으로도 회복할 수 없기 때문에 죄송한 마음뿐 입니다. 앞으로 다시는 그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재발방지대책뿐 아니라 건설현장의 전면적 시스템 혁신과 현장의 안전경영이 실질적으로 담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회사는 지금 이 순간에도 관계 당국과 긴밀히 협의하며 사후 조치에 적극 협조하고 있습니다. 사고수습과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진실된 경영을 통해 고객 여러분의 신뢰를 회복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유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많은 걱정과 불편, 피해를 드린 모든 분들께 깊이 머리 숙여 사죄드리고 죄송한 말씀 올립니다.